결핵 검사방법 투베르쿨린 반응검사(결핵 피부반응 검사,tuberculin skin test) 양성 판정 기준

[호주]렁클렌저 폐영양제 180정 6개월분 네이쳐스탑

3+1 한국바이오웰 한숨패키지 폐영양제 기관지영양제 목관리 흡연자 450mg x 60정 건강기능식품 브

결핵 검사방법 투베르쿨린 반응 검사(결핵 피부반응 검사, tuberculin skin test)

투베르쿨린 반응 검사 결과 양성 판정 기준

 

투베르쿨린 반응 검사는 결핵에 감염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결핵 검사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결핵균에서 추출한 소량의 투베르쿨린을 피부나 점막 일부에 투여한 다음 일정 시간 뒤에 부풀어 오른 피부의 크기를 측정하여 결핵 감염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오늘은 투베르쿨린이란 무엇인지 그 개념과 검사방법 및 검사 후 주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투베르쿨린 정의
2. 검사대상 및 준비사항
3. 검사방법
4. 검사결과 파악방법과 후속조치
5. 검사 후 주의사항
6. 맺음말

1. 투베르쿨린 정의

결핵 진단을 위해 결핵균에서 추출한 글리세린을 을 투베르쿨린이라고 합니다. 결핵균을 배양해 얻어낸 배양액을 정제한 투베르쿨린(PPD)을 피부에 주사하고 난 뒤 48시간~72시간 뒤에 피부 병변 크기를 측정하여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주사 맞은 부위 피부의 부풀어 오르는 정도가 아직 BCG를 맞지 않은 신생아가 5mm 이상일 경우 결핵균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경우 부풀어 오른 크기가 10mm 이상이면 결핵균에 감염된 것으로 간주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가 결핵균이 몸속에서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은 아니고 몸이 결핵균에 감염된 상태인지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양성 반응이 나왔어도 이것이 활동성 결핵이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무증상이면서 흉부 엑스레이 촬영 결과 정상을 나타내어 비활동성 결핵인 사람의 잠복결핵이 있는지를 구부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2. 검사대상 및 준비사항

날짜가 정해져 있어 정기적으로 언제까지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고 의사가 검사의 필요성을 인정할 경우 시행하게 되며 특별히 따로 준비해야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검사를 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가족이나 지인 등 활동성 결핵환자와 밀접한 접촉이 있었다고 인정되는 경우, 장기이식이나 류머티즘 질환 등의 치료 목적으로 면역억제제를 이용하기 전에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때, 유학을 위해 건강진단서가 필요한 경우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검사대상 요건 정리(예시)

• 활동성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
• 결핵이 흔한 다른 나라에 다녀온 경우
• 투석환자인 경우
• HIV 감염자인 경우
• 장기이식을 받은 경우
•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경우
•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생활하는 사람, 보건 직종 지원자, 교사 지원자, 대학 입학생 등
• 결핵의 징후(만성기침, 발열, 오한, 원인 불명의 체중감소 등)를 보이는 경우

3. 검사방법

팔뚝 안쪽 부분(전완부) 피부 첫 번째 층 바로 아래에 소량의 정제된 투베르쿨린을 주사(PPD 0.1ml)하고 48시간~72시간 이후에 주사를 놓은 피부 부위 반응 정도를 측정(주사를 놓은 피부 결절이 붉게 변한 크기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부풀어 오른 부분의 직경 크기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출처=clinic.kaist.ac.kr

주의할 점은 72시간이 경과하게 되면 판독의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48시간~72시간 안에 판독을 마쳐야 합니다.

 

4. 검사 결과 파악 방법과 후속 조치

투베르쿨린 주사를 맞아 붉게 발적이 일어난 피부의 모든 경계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부풀어 오른 부위만 직경을 측정하여 그 크기에 따라 양성여부를 판정하게 됩니다.

 

부풀어 오른 부위를 자로 측정한 직경이 10mm 이상이면 양성(결핵균 감염 의미)이기 때문에 이럴 경우 결핵균 제거를 위해 예방화학치료를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화학치료란 결핵균에 감염되었으나 활성화되지 않은 무증상 감염자에 대해 혹시 나중에 결핵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결핵약을 복용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투베르쿨린 반응 검사는 BCG 접종을 한 사람에게 할 경우 실제 결핵균에 감염되지 않았어도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BCG 접종을 의무적으로 하는 한국인에게는 검사 결과가 부정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부풀어 오른 직경의 크기가 10mm 이상이라면 결핵 감염 여부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IGRA(인터페론 감마 분비 검사)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직경의 크기가 15mm 이상이라면 IGRA 검사 여부와 관계없이 결핵균에 감염된 것으로 간주합니다. 

 

5. 검사 후 주의사항

검사를 위해 약제를 주입한 부위가 가렵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긁거나 문지르는 등의 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라며 약제 투입 부위를 밴드나 반창고, 붕대 등으로 덮지 말아야 합니다. 

 

너무 가렵거나 아파서 참기가 힘들다면 차가운 수건 등으로 냉찜질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간단하게 씻는 것은 가능하지만 너무 강하게 자극을 주는 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6. 맺음말

결핵 검사방법 중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투베르쿨린 반응 검사(결핵 피부반응 검사, tuberculin skin test) 실시 방법과 양성 판정 기준이 되는 피부 반응 크기 및 검사 후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결핵이나 잠복결핵 검사를 마치고 확인서(결핵/잠복결핵 검사 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고 싶으시다면 공공보건포털에서 무료로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 공공보건포털 결핵 및 잠복결핵 검사 확인서 온라인 무료 발급 방법

공공보건포털 결핵 및 잠복결핵 검사 확인서 온라인 무료 발급 방법

 

대한민국은 결핵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BCG접종이 의무사항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BCG 접종을 했다고 하더라도 결핵에 감염될 수 있고 성인이 되면서 접종 효과가 약해질 수 있으니 무엇보다도 결핵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잠복 결핵균이 활성화되지 않도록 평소에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음식 섭취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내가 결핵이라구? 잠복결핵 진단방법 및 치료방법과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잠복결핵에 대해 궁금하신분들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