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 수수료 무료 증권사 3곳 유료 증권사 4곳

연준의 금리인상 분위기로 미국에서는 IPO에 대한 열기가 이전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는 IPO에 대한 열기가 살아있는 분위기여서 공모주 청약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동안 공모주 시장이 따상, 따따상으로 대변될 만큼 초호황기가 이어지면서 그동안 일반투자자에게는 공모주 청약 수수료를 받지 않던 증권사가 입장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수수료 무료 증권사 3곳 유료 증권사 4곳

 

 

1. 공모주 청약 수수료 유료화 이유

 

 

이러한 이유는 엄청난 투자열기로 인해 늘어난 업무량과 증가한 비용을 메꾸기 위해 청약 유료화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비근한 예를 한가지 들어보자면 지난 2021년 6월 17일 미래에셋증권은 일반투자자가 공모주 청약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정책을 변경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직전 3개월간 계좌 평균잔액 또는 전월 말 잔액이 3000만 원 미만인 고객에 대해 2021년 7월 5일부터 공모주 청약 시 공모주 배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수료 2000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공모주 청약 수수료 정책 변경은 당장 7월 14일과 7월 15일에 진행될 예정인 크래프톤 일반청약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2. 공모주 일반청약 수수료 유료 증권사 4곳

 

 

미래에셋증권이 수수료 유료화로 노선을 갈아타면서 지금까지 일반 공모주 청약에 수수료를 받는 증권사는 모두 4곳이 되었습니다.

 

[공모주 일반청약 수수료 받는 증권사]

증권사	수수료(청약 한 건당)
한국투자증권	2,000원
SK증권	2,000원
삼성증권	2,000원
미래에셋증권	2,000원

 

 

 

 

3. 균등배정제 도입과 공모주 청약 수수료 유료화

 

공모주 청약 제도가 균등 배정제로 바뀌면서 대형 공모주가 등장할 때마다 고객들이 새로 주시 계좌를 개설하고 청약을 하기 위해 증권사 지점 창구로 직접 오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균등 배정제는 공모주 가운데 일정 분량을 최소금액 이상을 낸 모든 청약자에게 1주 넘는 공모주를 받게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어서 배우자, 자녀 등의 주식계좌까지 동원해 공모주 청약을 하려는 주식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업무가 많아지면서 현장 지점 창구 관리 직원들의 업무강도는 높아져갔고 이에 대한 보상은 결국 증권사 직원에 대한 금전적인 보상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증권사 호주머니에서 자연스럽게 나올리는 만무하고 결국 청약자들에게서 비자발적인 십시일반으로 걷은 수수료를 재원으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4. 공모주 청약 수수료 무료 증권사 3곳

 

 

 

 

증권사	등급	영업점	온라인
키움증권	일반	5,000원	무료
	우대	3,000원	무료
KB증권	일반, 골드, 프리미엄	3,000원	무료
	MVP, 로얄	무료	무료
NH투자증권	일반, 골드	내방 : 5,000원 고객지원센터 : 2,000원	무료
	플래티넘, 플래티넘+	무료	무료

 

 

 

 

아직까지는 무료이지만 추후 개별 증권사 내부 정책에 따라 유료로 전환될 수도 있으니 공모주를 청약하기 전에 한번 더 확인 후 공모주 청약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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