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병원 CT 촬영 순서 6단계

삼성서울병원에서 CT를 찍는 곳은 대표적으로 본관동과 암병원에 있습니다. 여기서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CT 찍는 순서에 대해 다루어보겠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본관동과 따로 건물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건물 자체를 굳이 나눈다면 따로 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본관동에서 하차해서 직진 방향으로 걸으면 어차피 이어져 있기 때문에 결국 일원동에 있는 삼성서울병원으로만 오시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암병원 1층에서 CT를 접수합니다.

접수창구 바로 옆에 있는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습니다.

CT 촬영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려면 미리 종이컵 세 컵정도 분량의 물을 마셔줍니다. 정수기는 탈의실 바로 앞에 있습니다.

CT를 찍으려면 조영제가 들어갈 수 있는 바늘을 먼저 꼽아야 합니다. 이 번호표는 바늘 꼽아주는 곳을 이용하기 위한 번호표 입니다.

바늘꼽아주는 곳은 10번 방이고 치료실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자리에 없어 번호가 지나가면 새로 번호를 다시 뽑아야 합니다.

팔에 조영제를 넣기 위한 바늘까지 꼽았다면 이제는 기다리면 됩니다. 순서가 되면 이름을 부르는데 그때 문 앞에 '방사선 구역'이라고 적혀 있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곳으로 들어가 다시 한번 본인 확인을 한 뒤 촬영을 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암병원 1층 CT 촬영실로 간다
접수창구에서 접수한다
옷을 갈아입는다
물을 마신다
조영제가 들어갈 바늘을 꽂아주는 치료실로 간다
바늘을 꽂는다
기다린다
본인 순서가 되면 CT를 찍는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CT 촬영이 예약되어 있는 분들 중에 처음 가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지행